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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총선거 결과
  • 기사등록 2020-12-07 12: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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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일화)는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제5대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총선거’에 대한 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선거인단을 모집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투표 플랫폼을 이용해 투표를 운영하는 등 전면 온라인 선거로 추진되었다.


또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1,232명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하였으며, 그 중 1,070명이 참여하여 86.85%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기도 하였다.

 

아동·청소년의회 선거는 정당형 비례대표제로 정당의 공약을 보고 투표하여 각 정당의 투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한다.

 

투표결과는 △기호1번 ‘나의권리를주장한당’이 285표(26.64%)를 얻어 6석의 의석을 확보해 원내 제1당이 됐다. 이어 △기호2번 ‘두드림당’이 245표(22.9%), △기호3번 ‘포도당’이 217표(20.28%)를 얻어 각 5석의 의석을 확보하였으며, △기호5번 ‘여기청소년있당’이 139표(12.99%)와 ,△기호4번 ‘노동나동당’이 131표(12.24%)로 각 3석을 확보, △기호6번 ‘청소년도진보한당’이 53표(4.95%)로 1석의 의석을 확보하였다.


특히, 이번 제5대 의회 의원 당선인 23명은 15세부터 19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아동·청소년 문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제5대 선거관리위원회 오일화 위원장은 “개표 결과를 떠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해주신 모든 후보자에게 감사하고 당선인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며 “남은 임기인 약 1개월의 기간에도 공정하고 깨끗한 정당운영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5대 아동·청소년의회는 2021년 초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심의, 아동·청소년 관련 예산 수립과정 참여, 참여예산의 심의·확정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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