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시작된 자살예방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 및 온라인 방식으로 서부경찰서,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2달간 진행된다.
자살예방 환경개선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호수공원에 자살예방 현수막, 로고젝트, 입간판 등을 설치했으며, 생명사랑 도보 순찰대 운영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자살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자살 관련 위험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1577-0199 및 1393 번호도 알리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풍암호수 공원에서는 이번 달 까지 생명사랑 관련 문구를 작성해 생명사랑 나무에 리본을 다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 이벤트는 풍암호수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캠페인을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생명사랑 공감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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