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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광주 국비 2조 8,666억원 확정, 3조원 시대 눈앞” - 2021년 국비 2조 8666억 원 확정, 전년 대비 3,287억원(13%) 증가 - 광주형 일자리 지원, 친환경 공기산업 생태계 조성 등 사업 신규 확보
  • 기사등록 2020-12-03 1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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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서구갑,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의원은 2021년도 광주 국비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1,028억원 증액된 2조 8,666억원으로 확정돼 광주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국비 확보액 2조 5,379억원보다 3,287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로써 광주시는 국비 2조원 시대를 연 지 불과 2년 만에 ‘3조원 시대’를 앞두게 됐다.

 

광주의 유일한 재선인 송 의원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광주의 오랜 숙원사업 및 핵심사업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 및 국회 예결위, 기재부 및 관련 부처와 끈질긴 협의를 이어왔다.

 

특히 기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광주시의 7개 필수사업 예산에 대해 기재부 및 관련 부처에서 시종일관 난색을 표했으나, 송 의원은 의결 직전까지 밀어붙여 △정부지정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반 구축사업,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기반 구축, △임상데이터 기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 지원사업, △그린 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등 4개 사업 예산을 결국 확보해내는 뚝심을 보였다.

 

분야별 주요 예산 성과 중 미래먹거리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645억원, 친환경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 140억원,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84억원 등 총 96건 4,156억 원이다

 

문화․관광 사업 예산으로는 광주 대표문화마을 조성 30억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3호펀드 출자 100억원 등 95건 1,638억 원이며, SOC 사업으로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 45억원원 등 60건 6,227억원이다.

 

송 의원은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시청 공무원들이 사상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밤낮없이 뛴 결과”라며 “이번 예산이 광주의 한국판 뉴딜사업, 미래산산업 기반 구축 등 정부의 재정투자 방향에 맞춰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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