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컴테크컨설팅(대표 유종현)이 운영하는 의사·의료취업플랫폼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2일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는 병의원 개원입지 임대분양 정보를 첫 화면 상단에 배치해, 개원에 관심이 있는 의사 회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개원 입지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첫 화면에 통합검색란을 구축하여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을 강화했다.

​메디컬잡은 또 ▲임대·분양·양도·매매정보 ▲닥터론·팜론 대출정보 ▲병원·약국 개원컨설팅 ▲법률컨설팅 등 병의원 개원 관련정보를 맞춤형 플러스존 서비스로 한데 묶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패밀리 사이트인 건설워커의 부동산정보를 활용해 개원입지 관련 콘텐츠를 보강했다. ​

​채용정보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 ▲간호·의료·행정·기타 ▲대학병원·종합병원 등의 분야별 카테고리와 ▲내과·소아청소년과·가정의학과 ▲정형외과·성형외과·일반외과 ▲재활의학과·산부인과·신경외과 ▲피부과·비뇨기과·이비인후과 ▲안과·치과·일반과 등의 부문별 카테고리로 이원화했다. 또 헤드헌팅·의료부 채용관을 신설했다. ​

​유종현 컴테크컨설팅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의사 회원들이 개원입지정보를 찾아 헤매는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의사·의료인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메디컬잡은 지난 2000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의 의료취업플랫폼이다.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치과위생사, 병원코디네이터, 원무행정직 등 보건의료계에 특화된 채용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의료인이 이용하는 사이트의 특성상 병의원 개원 및 약국 개설 입지정보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컴테크컨설팅은 1991년 설립된 특화취업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백화점식 일반 취업포털과 달리 건설워커(건축·토목), 메디컬잡(보건·의료), 이엔지잡(이공계) 등 3개의 '맞춤형 구인구직플랫폼'을 운영하며 과학기술-의료분야 전문취업플랫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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