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6일 장흥군 장동면에서 발생한 주택 내 창고화재는 아궁이 불꽃이 옆에 쌓아놓은 장작더미에 착화되어 발생하였으며, 11월23일에는 장흥군 회진면 주택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날려 주변 광케이블이 일부 소실 되는 등 부주의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레인지 등 가스기구 사용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중간밸브를 잠그도록 한다.
쓰레기소각 및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인근 야산으로 번 질수 있는 소각행위는 금지하도록 하며, 아궁이 불티 비산 방지 및 화목보일러 사용 중 취급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한다.
건조한 날씨속에 담배꽁초를 도로변에 투척 시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불티를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도록 한다.
또한 주택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소방차 도착 전 초기화재에 대비하도록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확산으로 주거시설 및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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