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CI)’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69개 자치구중 3위를 차지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지역 경쟁력 측정 등을 위해 해마다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자체·정부부처·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조사·분석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 부문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산구는 인적자원 개발과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측정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183.39점으로 전국 자치구 중 3위, 종합경쟁력 부문은 563.29점으로 전국 7위를 차지했다. 두 부문 모두 광주 자치구 중에서는 1위에 해당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역사회가 협업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다”라며 “출중한 경영자원을 바탕으로 코로나 일상시대에도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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