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비대면 방식으로‘코로나19 STOP! 우리들의 이야기 GO!’주제의 내용으로 진행, 전년도 사회자 인터뷰와 각 기관장의 응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 연결의 계기가 되었다.
「우리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는가?,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해주세요, 세상의 차별, 나의 이야기」등의 주제로 17명의 발달장애인이 자기주장을 펼쳤으며, 더 나아가 본인의 목소리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보성군장애복지관(관장 배윤규)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김△△씨(33세)는 항상 곁에서 함께 해주는 동생에 대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해 진한 감동을 전했다. ‘웅변상’을 수상한 김씨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배윤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보성군은 물론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