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초·중등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자녀 성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에 대한 적절한 지도 방안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수강 신청인 140명 중 40명에 한해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100명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학습이 중요해진 현실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모 자녀 간 상호 존중의 분위기와 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방안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학령기 자녀의 성 교육 문제로 고민했던 학부모들이 속 시원한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에 부합하는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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