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지리정보화 시대의 유비쿼터스 정보환경을 선도하는 지리정보(GIS)화 사업추진을 위해 기 구축된 새주소 사업 기반 지리정보 포털 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추진 행정 내부용과 군민용으로 분리 구축하여 군 산하 업무담당자 인트라넷 지리정보 업무지원 서비스와 군민 생활 지리정보 서비스를 할 계획으로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금년 초 전액 국비사업으로 선정된 국토해양부(국토지리정보원) 시행『2009년 다목적 디지털지리정보 구축 사업』이 연말까지 완료되면 이와 연계해서 디지털 항공사진 정사영상도를 포함해 토지행정, 위치 찾기, 도로?교통, 문화관광, 통계정보, 최단거리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함에 따라 군민 생활지리정보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지리정보 포털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구축되면 행정기반 공간정보 자료를 인트라넷을 통해 실시간 제공되어 군 산하 업무담당자는 각종 인?허가 업무의 민원현장 현황 파악이 용이하고 지역개발사업의 계획업무에 활용함으로써 공유의 활용성의 극대화와 군민이 군청 등을 찾지 않아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됨으로 지리정보(GIS) 마운드 제고는 물론 군민 편익도모와 생활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