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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빈병모아 장학금으로, 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선행
  • 기사등록 2020-11-24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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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회장 임철모)는 지난 23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보성군 장학재단(이사장 박호배)에 장학금 일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농촌지도자협회 회원들이 마을 주변에 있는 농약 빈병을 수거해 마련했다.

 

임철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할 학생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것 같아 안타깝고, 미래 보성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농촌 환경을 보존해 나가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보성군농촌지도자회는 636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실천과 함께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 활동 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목적으로 수제마스크 제작 재능기부에 노력하고 있는 지역봉사단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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