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전남유일 선정 - 푸드플랜 연계 취약계층 바우처 제공, 국비 10억 6,800만원 확보
  • 기사등록 2020-11-23 20:33: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6,80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서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지원 시범사업은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 취약계층의 먹거리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농식품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50%이하 가구 중 신청자에게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의 바우처를 1년간 지원하며,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 농산물 유통 매장에서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을 구매 할 수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해남군 중위소득 50%이하 가구 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6,3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해 군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13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