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산불방지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산불방지지원센터는 산불 진화차의 동절기 동파방지와 진화장비 및 진화대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9월 25일 착공했다.
국‧도비 포함 4억을 투입해 1개동 2층, 연면적 261㎡ 규모로 청원구 내수읍 원통리 일원에 건립 중이다.
지난 6월 같은 부지에 준공된 산림재해컨트롤타워와 함께 체계적인 산림재해 업무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에서 평일과 주말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산불진화대와 감시원들은 시내 일원에서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임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방지지원센터 신축으로 산불진화인력의 근무개선과 산불진화장비 보관시설 확보 등으로 보다 효율적인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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