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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남동부지부, 2020년 K-예비유니콘 3개사 선정
  • 기사등록 2020-11-20 20: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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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권호)는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성장 가능한 지역내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은 중진공의 스케일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1조원 미만)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말한다.

 

중진공 전남동부지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전남동부지역 소재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주)인지솔루션(비대면강의플랫폼) 등 3개사를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으로 선정하여 총 28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였으며, 밸류업을 위해 직원역량강화교육,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 IR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연계지원하였다.

 

중진공 전남동부지부 김권호 지부장은 “장기적인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을 스케일업하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중진공은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이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예비유니콘을 거쳐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 대상 기업은 △전략산업 분야 정부 선정 우수기업(소부장강소기업 등) △정부 및 공인기관이 인정한 신기술 인증기업(NEP, NET 등) △민간이 인정한 기술성·성장성 우수기업(10억 이상 외부투자 유치) △ 성장잠재력 우수기업(매출액, 영업이익, 수출, 고용 등)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중 성장성 우수기업 등으로, 중진공은 올해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향후에도 매년 100개씩 총 300개 기업을 발굴하게 된다.

 

중진공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을 통한 차별화된 밸류업 프로그램 마련, 투융자복합금융 등 패스트트랙 방식 정책자금 지원, 컨설팅과 교육을 통한 구조혁신 지원과 함께 민간투자 유치와 KSC 입주 지원 등 이어달리기 방식의 연계지원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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