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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 한종목 스포츠클럽 2차 공모 5개소 선정 ‘전국최다’ - 대한체육회 2020년도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2차 공모 - 여수, 순천, 강진, 장성 등 4개 시·군, 5개소 선정
  • 기사등록 2020-11-18 19: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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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체육회가 한종목 스포츠클럽 2차 공모에서 4개 시·군, 5개소가 선정되며 18%의 비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스포츠클럽이 선정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지난 16일, 대한체육회로부터 2020년도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2차 공모 선정 결과를 받아들고 전남에서 여수, 순천, 강진, 장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은 기존의 공공스포츠클럽의 성격에 지역 공공시설이나 학교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회원의 50% 이상이 청소년 비율, 학교 운동부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공공스포츠클럽과 차이가 있다.

 

이번 2차 공모에 전남은 목포시(축구), 여수시(테니스), 순천시(씨름), 강진군(축구, 테니스), 장성군(야구)이 신청을 했다.

 

전남체육회는 1차 평가(필수 요건 확인), 2차 평가(서류, 발표), 3차 평가(현장 실사), 4차 평가(순위심사)를 거쳐 대한체육회에 최종 심사를 요청했고 지난 16일 대한체육회로부터 목포 A중학교를 제외한 4개 시·군, 5종목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받아들었다.

 

최종 선정된 5개의 클럽은 앞으로 5년간 총 25억 원(국비 20억원, 지방비 5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로써 전남체육회는 전남에 19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을 보유하며 민선 1기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의 공약사항인 1개 시·군 1개이상 공공스포츠클럽 보유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게 됐다.

 

김재무 회장은 “스포츠클럽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공존하는 선순환을 도모하며,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전남체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 종목 스포츠클럽 2차 공모에는 전국 43개소 공모에 33개소가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28개소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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