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눔 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55가구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유용순 회장은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여성자원봉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보성읍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밑반찬과 김장김치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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