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군수는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기업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공하고 번창해야, 고흥군이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고흥의 질 좋은 제품들이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군수와 직접 간담회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판로 확보를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 공동판매장 조성, 수출 판로 개척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고흥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흥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참고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시설·장비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택배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2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한 안정적 판로 확보와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공간을 위해 「공동판매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11월 말 준공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