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군보건소(소장 정수연)는 오는 11월 말까지 목포대, 초당대 학생과 각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심뇌혈관건강 오늘부터 똑! 바로 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는 자각증상이 없어 발병 여부를 알기가 어려워 조기검진이 꼭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당뇨망막증, 심근경색신부전증, 뇌출혈 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무안군 관내 주소지를 둔 만 30세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 의료기관을 통해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안압 등 필수검사와 특수검사를 받게 되며 연 1회 5만원 이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겨울철 건강관리법 등 선제적 예방차원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