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님들의 위훈을 기리며 - “광복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순국하신 분들을 위하여”
  • 기사등록 2020-11-17 16:34:14
기사수정

▲ 도단위 기관장, 보훈단체장, 전남 광복회원들의 헌화 분향 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광경

[전남인터넷신문]광복회 전남도지부장(송인정)은 제81회 순국 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86번지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도단위 기관장, 보훈단체장, 전남 광복회원들을 모시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여 그 얼과 위훈을 기리고, 민족정기를 선양시켜 항일 독립투쟁 정신 유산을 받들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자주적인 민족통일 역량을 길러 나가기 위해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가졌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 식민 지배가 극에 달하였던 1939년 11월 21일, 임시의정원 제31차 회의에서 의결하여 법제화 된 것으로 을사늑약이 늑결되었던 1905년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 기념일로 정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후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광복 이전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거행해 오다가 1946년부터는 순국선열유족회에서 1962년부터 1969년까지는 국가보훈처에서, 1970년부터 1996년까지는 정부행사인 현충일 추념식에 포함시켜 거행하여 왔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 5월 9일 관계 법령이 개정되면서 다시 정부기념일로 복원되어 그해 11월 17일부터 정부행사로 거행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09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미세먼지 차단 숲에 분홍빛 물결 펼쳐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