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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원 수업나눔운동, 성과나눔 연수’ 성료 - 온라인 커뮤니티 통한 수업나눔 동아리 활동 사례 공유 - 미래로 가는 비상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교육 모색
  • 기사등록 2020-11-16 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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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컨벤션 홀에서 실시한 ‘2020 교원 수업나눔운동 성과나눔 연수’를 성료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연수에는 교원의 자발적인 공동체 문화를 이끌고 있는 수업나눔 동아리 회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교원 수업나눔 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사)미래교실 네트워크 정찬필 사무총장의 ‘미래 교육으로 가는 비상구’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또 장덕중 김혜숙 교사의 교과 융합 수업 디자인 사례 및 전대사대부중 한지희 교사의 가정생활 업사이클 메이커 교육 연구 사례 등 수업나눔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교원 수업나눔 운동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204팀으로 총 1,927명의 교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수업나눔에 대한 협의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밴드)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교원 수업나눔 동아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에 대응하는 현장 맞춤형 연수를 자발적으로 운영해 대면·비대면 연계수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교육은?’이라는 설문을 했고, ‘공유, 적응, 유연성, 적응력, 공존, 잠재력, 나눔, 성장, 소통, 협력’ 등의 결과가 나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에 급속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고, 기후변화와 감염병 등 불확실한 미래의 문제 상황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미래교육이 필요하다”며 “올해로 6년째 이어온 ‘교원 수업나눔 운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원들의 긍정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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