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다음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북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교양프로그램인 희망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희망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의 명사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8일에는 방송인 안문현 씨가 강사로 나서 ‘파도치는 인생 바다를 행복하게 건너는 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2월 2일에는 인사이트컨설팅 양성길 대표의 ‘4차 산업혁명의 전반적인 흐름과 삶의 변화’에 이어 9일에는 박준영 변호사의 ‘세상을 바꾸는 용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희망아카데미의 모든 강연은 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매 강연은 일주일동안 시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2007년 경제아카데미로 시작된 희망아카데미는 12년간 총 90회를 이어오면서 북구의 대표적인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강연 채널을 다양화한 만큼 알찬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교육부 주관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2020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배움과 나눔’의 북구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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