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 공원관리과가 11일 공원, 녹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땀범벅놀이터, 세종중앙공원, 세종호수공원 등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사항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현지에서 간단한 브리핑 후 시설관람 및 체험에 참여하면서 청주시 공원·녹지관리에 활용 가능여부를 체크했다.
또한, 운영인원, 프로그램, 시설관리비, 체험료·재료비 등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대규모의 수목원, 공원 등 조성에 따른 시설물 관리 및 운영방법을 알아보고, 자연소재를 활용한 놀이터 조성과 관리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청취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국립수목원은 도심형 수목원으로 65ha 면적에 사계절온실, 한국전통정원,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로 2834종 172만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땀범벅놀이터는 ‘땀범벅이 될 때까지 노는 놀이터’라는 뜻으로 가공하지 않은 자연 소재인 돌, 흙, 모래 등을 재료를 사용하고 로프놀이터와 짚라인, 모래놀이터 등을 장애물 없는 구조로 만들어 어린이를 위한 특색 있는 놀이터로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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