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지난 11월 3일 천안 병천천에서 채취한 시료(야생조류 포획)에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는 등 잇따른 항원검출에 따라 방역 및 소독을 강화했다.
시는 지역 내 보유소독차량과 광역방제기 및 드론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 주변을 친환경제제 소독약으로 소독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항원검출 10km이내 가금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전화예찰 및 임상검사 등으로 방역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축산관계자 및 가금농가주께서는 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철새도래지 방문 및 타 가금농가와의 교류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0557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