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12일부터 3주간 인천권역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 임신부·양육모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맘보듬’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런칭 운영한다.

‘맘보듬’은 긍정심리상담사, 음악치료사, 플로리스트 등으로 꾸려진 전문 강사진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임신부·양육모 그룹원들과 쌍방향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온택트(On-tact)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신부와 양육모 각각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감정 알기 ‘내 마음의 보물지도’ ▲음악과 함께하는 ‘내 마음으로의 초대’ ▲실크 플라워를 이용한 ‘내 마음, 손 끝에 담아’ 등 미술, 음악, 꽃꽂이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전·산후 우울증 등 산모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함께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