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5일부터 11월9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고, 더 나아가 장애공감문화 형성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하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빛과 모래를 이용한 장애이해교육, 장애이해교육 이론 및 스포츠 체험, 마술로 이해하는 장애이해교육, 인형극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애, 퀴즈를 통해 흥미롭게 알아가는 장애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무안북중학교 1학년 학생은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른 점이니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란 교육장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장이이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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