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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집중 - 박남춘 시장에 이어 최장혁 행정부시장 국회 예결위, 기재부 방문 국비 추…
  • 기사등록 2020-11-08 2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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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시가 국회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재정관리담당관실과 중앙협력본부를 주축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 활동에 적극 대응하는 등 내년도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국비가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4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국회를 방문 보건복지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및 지역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2021년도 국비 반영 및 지역 현안사업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6일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장혁 행정부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조의섭 수석전문위원과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우선, 기재부 경제예산 심의관 면담에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남동 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인천 스타트업파크 특화사업지원 등 총 217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방문 면담에서는 전국 유일 지역 119화학대응센터 건립에 따른 사고대응 장비구입비와 건설자재 제조현장에서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사업비 등 26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연이어 기재부 복지예산심의관 면담에서는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과 인천시립요양원 건립, 가축질병 검사 실험실 건립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137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인천시가 추가로 국비지원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17개 사업, 465억원이다.

 

[2021년도 국비건의 주요 현안사업]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국가직접) 23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24억 원

남동 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25억 원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개선(국가직접) 85억 원

AI융합 지역특화사업 지원 10억 원

인천 시립요양원 건립 66억 원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국가직접) 22억 원

장애인 Technical Aid센터 설치 21억 원

119 화학대응센터 건립 지원장비 구입 24억 원

스마트자가통신망 확대구축 82억 원

가축질병 검사 실험실(BL3) 건립 25억 원

건설자재 제조업 압송시스템 개선 2억 원

여성새일센터 확대 2억 원

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 1.5억 원

도시관리계획정보 스마트시스템 시범구축 8억 원

인천 스타트업파크 특화 사업비 30억 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1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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