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청 롤러부가 3일 김천스포츠타운롤러경기장에서 종료된 제4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스포츠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팀 에이스 안이슬(29)은 여자일반부 200m와 1,000m에서 1위로 골인하며 대회 2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이 되는 기쁨을 안았고, 정은채는 (27) 500m+D에서 전주애(경남도청)와 석다솜(인천광역시서구청)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전에 골인하며 시즌 첫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다.
장거리 종목에서는 정고은(25)이 E10,000m와 EP10,0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고, 안이슬, 정고은, 김진영이 합을 이룬 여자일반부 3,000m 계주에서는 에이스 안이슬이 하루에 200m, 1,000m, 3,000 계주 예선․결승전을 모두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돼 고전 끝에 아쉽지만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 청주시청 롤러부는, 11월중 휴식을 거쳐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올 12월부터 동계강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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