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 「동행 봉사단」 50여명은 지난 10월 31일에 코로나 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직원 중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된 동행 봉사단이 참여하여 율촌면을 방문하여 고구마 수확 및 선별 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행 봉사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화양면 일대에서 옥수수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 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공단 직원들이 고구마 수확 등을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단 김태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실시, 사랑나눔 청소차량 운행, 찾아가는 운동처방 서비스, 임직원 헌 옷 모으기, 신규직원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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