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세요! - 주한외교사절단 “화순 山이 아름답다”
  • 기사등록 2009-10-16 00:05:44
기사수정
 
“화순 원더플”

14일 화순군(군수 전완준) 풍류문화큰잔치 개막식에 참석한 온두라스 대사 등 17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은 연신 “원더플”을 연호하며 흥겨운 우리 가락과 춤사위에 완전히 넋을 잃은 표정이 역력했다.
 
이날 화순에 온 주한외교사절단은 본부석 귀빈석에서 화순풍류문화큰잔치 개막식을 지켜보며 한국의 전통과 민속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외교사절단은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13개 읍면의 입장식 장면을 카메라에 담느라 몹시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입장식에 이어 도곡 스파랜드 7층에서 전완준 군수가 베푼 만찬에 참석한 외교사절단은 한국의 음식에 매우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화순의 산이 특히 아름답다”고 말했다.
 
온두라스 대사는 “화순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며 “특히 산이 아름다워 정감이 간다”고 말했다.

전완준 군수는 만찬사에서 “오늘 민속공연은 모두 우리의 전통으로 군민들이 발굴하고 재현한 것”이라며 “화순에서 좋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만찬식 통역은 코리아 헤럴드 이용성 기자가 맡았다.

한편 화순풍류문화큰잔치를 취재하기 위해 많은 외신기자들도 동행했다. 중국 법제일보 왕강 지국장.인민일보 망구신 지국장, 일본 동화연합신문, 독일 ARD 공영방송, 미국 OHC 헤럴드 기자, 대만 신생보.중앙통신사.제1TV, 베트남 통신자 전 하잉 번 지국장 등이 취재단으로 화순을 방문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9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