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1일(수),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임광묵)는 화순군에 위치한 와우상담심리연구소(소장 박선영)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와우상담심리연구소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후원하게 됐다.

 

와우상담심리연구소는 화순읍 충의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동 · 청소년 심리치료지원 및 소외가정에 대해 학습지원, 멘토링, 위기관리 서비스 등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에서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임광묵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준 와우상담심리연구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은 국내아동권리보호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선영 와우상담심리연구소장은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학대로 인해 고통 받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좋은이웃가게에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061-870-7200)를 통해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