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과 일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광주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국화, 메리골드, 맨드라미, 샐비어, 일일초 등을 교정 화단 곳곳에 정성껏 심으며,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떠올리고 즐거워했다.
꽃 심기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학생들이 교정을 둘러보며 꼬을 심어 놓은 화단 한 가운데를 지나가며 즐거워할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흐뭇하다”고 말했다.
금호중 백종복 교장은 “우리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 덕분에 최근 학교 환경이 획기적으로 많이 바뀌고 있다”며 “이는 우리 학생들의 정서에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고, 교직원과 학부모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