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는 이순신장군 회령포 결의 상징‘를 주제로 회진면 야외공연장에 들어선다.
금년 사업선정 이후 6~9월 역사조사와 주민협의를 거쳐 시안을 결정하고, 10월 12일부터 벽화 그리기를 시작했다.
야외공연장 주무대 주변에 그려질 벽화는 회령진성에서 배를 수리하고 출정하는 장면부터 전쟁을 지휘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 포토존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하늘벽화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야외공연장 주변 외에 회진초등학교 등굣길에도 하늘벽화봉사단과 연계하여 다양한 주제의 벽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황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를 통해 회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회령진성에 대한 중요성과 역사적 사실을 알릴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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