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제대군인 고용우수업체를 선발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는데 올해는 다산기공(주)이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올해로 창립 28년이된 다산기공(주)은 총기류(소총, 권총), 자동차 부품, 정밀주조, 절살공구 등 한국군에 총기류를 제조, 공급하는 방위산업기업으로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여러 나라에 각종 권총 등을 해외시장으로 호평을 받으며 수출하고 있고 많은 제대군인을 고용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정임재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은 “제대군인들은 5~20년 동안 군에서 복무하여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고 책임감과 전문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력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은은 애사심으로 전환되어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며 기업체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김병학 다산기공(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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