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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 통학로 ‘그린로드’ 조성 업무협약 - 12일 9개 기관 참여 아동 교통안전 위한 업무협약 - 오는 12월까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이면도로 색칠 등 그린로드…
  • 기사등록 2020-10-12 14: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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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아동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

 

북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소장 오숙희) 등 8개 기관과 함께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그린로드 대장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광주시의 ‘시민 정책 마켓’에서 선정된 ‘그린로드 대장정’은 아동 친화적인 보행로를 조성해 통학 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북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TBN광주교통방송, 용주초등학교, 용주초등학교 학부모회, 용봉동주민자치위원회, 용봉보물터 등 교통 유관기관과 단체도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아동 교통안전 정보교류 및 민・관 협력 모델 개발 ▴아동 교통안전 옹호체계 구축 ▴교통안전 환경 조성 및 인식 확산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북구는 오는 12월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담금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9천만 원으로 용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내 인도가 없는 이면도로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보행 폭만큼 색을 칠하는 그린로드를 조성,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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