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전달한 추석위문품은 K-water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물사랑 나눔 펀드’를 통해 마련했다.

1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로 구성된 위문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10가정에 전달됐다.

김동룡 단장은 “코로나19와 폭우피해로 더 힘든 한 해를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서로 나누는 따뜻한 정을 잊지 말고 포근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병욱 장평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펼치는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관리단에 마음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