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24일 고흥 관내 수업선도교사 소속 중학교 4개교에서 지도위원과 참관 희망교사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 수업나눔의 날’를 실시했다.
고흥도덕중 양용은 미술교사는 ‘카프라를 활용한 건축 만들기’ 봉래중 서호남 과학교사는 ‘스마트폰 현미경을 이용한 동물세포의 표본 관찰’ 백양중 이규정 수학교사는 ‘삼각형 내심을 이용한 시계 만들기’ 고흥과역중 오화영 국어교사는 ‘영상자료를 활용한 설득전략 분석’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함께 하는 선생님이 같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많다는 것은 그 학교, 지역 교육은 성공한 것이다. 모여서 대단한 연구를 하지 않더라도 그 속에서 관계가 맺어지고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이런 수업 나눔의 장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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