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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희망근로 프로젝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 기사등록 2009-10-08 15: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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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현장 밀착 행정을 펼치고 있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7개 읍면에 26억5,000여만원을 투입, 잘사는 마을 가꾸기 등 14개 사업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서민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도군은 상반기에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하면서 ▲간부 공무원 담당관 지정·운영 ▲희망근로 참여자 무료 건강 검진 실시 ▲사업 추진 우수 사례집 발간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 등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9월말 행정안전부 최영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팀장 일행이 진도군을 현지 방문, 희망근로 참여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 사업 현장 등을 현지 확인했다.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위치한 수생식물 항아리공원 조성사업 등을 현지 방문한 최영호 팀장은 "잘사는 마을 가꾸기 등 하반기에 추진중인 친서민, 생산적인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 주민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읍면 현지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다양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잘사는 고장, 인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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