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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운항관리자 80% 감정사 자격소지 - 완도여객선 안전브랜드 가치 상승
  • 기사등록 2020-09-16 1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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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여객선 안전운항을 지도.감독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완도운항관리센터는 9.16. 발표한 감정사 국가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응시자 7명 전원이 합격하여 소속 운항관리자의 약 80%인 13명이 감정사 자격을 소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감정사는 선체감정, 기관감정, 화물적부감정, 해양사고원인감정, 유류오염손해배상감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수산부장관이 주는 국가자격으로써 완도운항관리센터는 카페리여객선 실버클라우드호(20,263톤, 완도/제주)를 포함하여 출항 시 복원성계산서를 확인하는 등 한층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운항관리를 시행하고 있게 되었다고 한다.

 

김종주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 “해기사면허를 가진 운항관리자에게 감정사 자격을 취득하도록 독려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품질을 향상시켜 국민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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