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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 공동주택 라인별 출입구 새주소 스티커 부착 - 현재 지번주소 2011년까지 병행 사용, 2012년부터 새주소만 사용
  • 기사등록 2007-12-24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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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새주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APT등 공동주택 821개 단지 3,317동의 라인별 출입구 10,249개소(우편함 상단)에 새주소 스티커를 금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법적주소로 전환되는 새주소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주소 홍보안내문 55만부와 안내지도 99만부를 제작하여 시내 전세대와 주요기관 등에 배부하였고, 새주소 활용층(초․중학생, 민방위대원, 중개업자, 배달업체 등) 118천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하 전 기관 및 자치구 등 주요기관의 공문서 주소, 홈페이지, 인허가 서식, 고지서 등 각종 주소 표기를 새주소로 전환 사용토록 적극 독려하여 많은 기관이 새주소 사용을 생활화 하고 있다.

시는 새주소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08년에도 계속적으로 새주소 활용층 10만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교과서에 새주소 내용 수록과 새주소 안내지도 2만부, 홍보물 등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만들어진 새주소의 법률『도로명주소 등표기에 관한 법률』이 지난 4.5일부터 시행되어 새주소가 생활주소로 정착되도록 새주소에 대한 개인별 고지는 2008년 4월까지, 전체 고시는 2008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광주시 고해주 토지정보과장은 “새주소 스티커 부착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쉽게 새주소를 접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각종 공부 9,180여종(주민등록, 건축물대장, 호적, 등기부등본 등)에 대한 새주소로 전환을 2011년 까지 완료하여 2012년부터 새주소만을 사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광주시는 새주소사업을 1999년에 착수하여 3,592개 구간의 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7천 7백여개의 도로명판과 12만8천여동의 건물번호판을 2001년 12월까지 설치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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