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주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걱정 없어 - 확진자 대부분 감염경로 밝혀져 -
  • 기사등록 2020-09-06 20:40:3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는 8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했지만 지역 감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월까지 25(지역 17, 해외유입 8)이었으나 8월 이후 40(지역 37, 해외유입 3)이 확진됨에 따라 현재 총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초, 우즈베키스탄인 확진자들이 6명 발생해 지역 내 감염을 우려해 이슬람 행사 참석자 전원을 진단검사 실시했으나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바이러스 유형 분석 결과 해외유입 감염으로 발표됨에 따라 안도했다.

 

이후,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청주시에서도 확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대부분 감염경로가 파악되었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명의 확진자들도 확진 이전 타 지역 방문 이력을 확인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여 업소는 소독조치하고 접촉자는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과 자가격리를 통해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확진자로 인한 지역 내 감염 확산 등 추가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에 따른 대책 추진 보고회를 열고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검사를 빨리 받기를 바라며, 수도권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2미터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을 재차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64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