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김충식)은‘제21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맞아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업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셨다

군은‘제13회 전라남도민의 날’및‘제21회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30일 식품위생업주 3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도민생활체육대회를 맞아 해남군을 찾아오는 향우 및 관광객, 선수단등이 이용할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해 환영분위기 조성, 위생업소 청결, 종사자 친절자세 확립 등을 통해 깨끗하고 친절한 땅끝해남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1차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숙박업, 목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2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간을 집중 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숙박업 및 음식점, 목욕업소 20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해남군 관계자는“행사 기간 동안 특별 대책반을 편성하여 불결, 불친절, 부당요금을 징수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점검을 통해 해남군의 행복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해남군에서 임원 및 선수,도민 2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생활체육인의 한마당 축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