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28일 11시 시청 집무실에서 오는 9월 2일 임기가 만료되는 허원욱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감사패는 엄정하고 공정한 재산·취업 심사를 통해 청주시 공직윤리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그동안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공직자가 높은 윤리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깨끗하고 청렴한 청주시의 위상을 높여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지난 2016년 9월 3일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위촉기간 동안 개최한 총 15회의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모두 참석해 공직자 재산등록사항과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여부 확인 및 승인 등을 심사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 서 왔다.
한편,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5인으로 구성되며, 그 중 민간인 위원 3명은 법관, 교육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사람 중에서 위촉하도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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