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는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213-2번지 일원에 총면적 30만 4000㎡의 규모로 총사업비 2746억 원을 투입해 (사)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대표 하종철)에서 추진하는 민간개발 사업이다.
복합문화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 계획 심의를 통과하고 올해 국토교통부의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받아 관계 기관(부서)에 협의를 요청했고, 지난 7월 17일에는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협의를 요청한 62개 관계 기관(부서) 중 56개 부서로부터 검토의견을 회신 받았고, 나머지 6개 부서와도 조속히 협의를 진행한 후 사업시행자에게 각 부서의 검토 의견에 대한 반영 여부, 조치 계획 등을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 절차 이행을 완벽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명품 산업단지로 육성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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