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농업‧농촌‧식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지역에 맞는 맞춤형 농정 실현을 위해 ‘여수농업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식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지역에 맞는 맞춤형 농정 실현을 위해 ‘여수농업 활성화 TF팀’ 발족식.
시는 창의농업 실현과 국내외 트렌드에 맞는 농정 전담 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4개 부서 13명의 직원으로 TF팀을 구성, 농업개혁을 추진한다.
여수농업 활성화 TF팀은 농업‧농촌‧식품산업에 대한 전 직원과 관내 농업인, 농업인 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부서 간 협업으로 일원화된 맞춤형 여수농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구성된 TF팀은 격주로 정례회를 갖고 주요 당면‧현안사항 발생 시 수시회의를 통해 여수농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외부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광범위한 의견수렴 및 우수 국내외 자료수집과 지식 함양을 병행한다.
윤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수시 농업활성화를 위한 TF팀 구성으로 여수농업이 나가야 할 길을 고민하고 여수형 창의농업 실현을 위해 전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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