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8.10.) 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이번 모집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800세대로 전용면적은 26㎡와 31㎡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오는 11월 초까지 예비입주자를 확정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자 중에서 퇴거 세대가 발생하게 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043-201-1843)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아파트가 필요한 가구는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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