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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차한의원, 여수기업(주), 여성장애인 후원금 전달
  • 기사등록 2020-08-20 15: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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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주로 남성들이 많이 사는 원룸에 편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여성장애인이 2층에 혼자 살고 있었다.

 

오래된 건물로 1층의 세탁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며 냉장고, 씽크대, 화장실 모두 녹슬고, 곰팡이가 쌓여 있었으며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 한 대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여성장애인의 성문제 발생 예방과 안전을 위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하여 원룸 이전을 고민하고 있을때 여수맘카페 제휴업체 365차한의원에서 200만원 여수기업에서 100만원의 금액을 후원하여 주었다.

 

여수맘카페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모금활동과 나눔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정보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단체로 약 2만명의 지역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365차한의원 차재훈 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과 특히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관심을 더 갖고 나눔활동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여수기업(주) 강선정대표는 “이런 사각지대의 여성장애인이 많이 있는줄 미처 몰랐다.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갖고, 같은 여성의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에 천중근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싶지 않은데 그만큼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콩 한쪽도 나누어 먹던 엄마와 같은 세심한 사랑으로 지역사회 모금활동과 나눔사역을 하고 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원룸을 이전한 여성장애인은 ”저가 이런 행운을 받을 수 있는 존재일까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받은 만큼 베풀며 살 수 있는 인간이 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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