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안양면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했다.
안양면번영회(회장 유재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신자)는 여름내 코로나19로 외출 및 모임이 모두 어려운 시기임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위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어르신 57명을 직접 찾아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남신 안양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준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며,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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