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강우량 50 ~ 150mm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해남소방서는 관내 비상 준비단계가 발령되자 소방차량 10대와 소방공무원 40명, 수중펌프 등 배수장비를 동원하여 화흥포항, 송호리 해수욕장 및 일반 주택가 등에 배수지원을 실시하였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 오전까지 호우 피해 신고는 총 8건이 접수 되었다. 수난구조출동, 주택 침수, 토사 무너짐, 빗길 교통사고, 소방시설 오작동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 했으며 다수의 소방력을 동원해 배수지원 및 인근 주변 2차 사고방지 안전조치 등을 실시했다.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추가적인 산사태 및 주택침수가 일어날 수 있으니 군민들에게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알리고 항시 기상특보 대피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 될 경우 신속히 대피 해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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