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장마로 후덥지근한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가한 재능기부자들은 새로 칠한 페인트가 오래 유지되도록 노후 된 대문의 녹을 일일이 벗겨내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지켜보던 양촌마을 송모(85세)어르신은 “나이든 노인들만 많아 집을 관리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더운 날씨에 젊은이들이 아침 일찍부터 땀 흘려가며 애써줘서 고맙고 깨끗하게 변한 대문을 보니 내 마음이 다 훤해진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병욱 장평면장은“스스로 나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는 분들 덕분에 우리 장평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더 많은 분들이 지역공동체를 위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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