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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한길)에서는 지난 9월 26일 옥과면 무창리 탑라이스단지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자매결연 기관인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연구진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인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종선정과 품질향상 방안 등 벼 품종전시포 현지 평가회를 갖고 품질이 고급화된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는 벼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저장 및 가공기술 등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곡성 탑라이스 재배단지에 벼 품종전시포를 설치하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밥맛이 좋고, 미질이 좋은 최고품질 품종인 운광, 호품 등 13품종과 유망계통 등을 재배하여 농민들이 직접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평가회를 통해 품종에 대한 특성안내와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벼농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 기술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과 정보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쌀 품질 향상과 곡성 쌀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