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순)는 24일 고흥소방서를 방문해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상진 서장이 김영순 협의회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회장단과 기념촬영(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소방서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과 고흥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특히 지난 10일 관내 병원 화재와 관련해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김영순 회장은 “병원 화재 시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더욱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었고, 각종 재난현장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는 소방관분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고흥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